[영어공부버리세요] #3. "이 정도면 괜찮아"

안녕하세요! 차차 잉글리쉬 써니티처입니다.

 

여러분께서 영어 공부를 하시는데 아래의 글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래의 글은 유튜브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Jh2i5IF0d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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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어 공부 버리세요 시리즈의 마지막 시간으로 '이 정도면 괜찮아' 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어학연수 때 정말 공부를 많이 했어요. 어학연수의 제 일과를 간단히 말씀드리면

 

→ 등교 전에 공부하고

→ 학교 수업 4시간 듣고

→ 수업 후에 숙제하고

→ 귀가 후에 공부

 

하는 일상이었거든요. 정말 잠자는 시간 빼고는 모든 시간을 공부에 매진했었던 것 같습니다. 학교 가려고 버스 타고 가면서,샤워하면서, 밥 먹을 때도, 또 점심 먹을 때도 항상 머릿속으로 영어를 생각하면서 공부를 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부터 이렇게 공부를 했던 건 아니고요. 처음에는 학교 수업 4시간을 듣고 숙제를 하고 나면 굉장히 힘들었어요. 시간적으로 한 5~6시간 정도영어 공부를 한 거니까 '이 정도면 열심히 했지' '이 정도면 괜찮지' 하면서 만족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조금 조금씩 실력이 향상이 되니까 시간을 조금 더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고요. 시간을 투자한 만큼 반드시 결과가 나온다 사실도 깨닫게 됩니다. 정말 잠자는 시간 빼고계속 공부를 했었던 거죠. 수업도 듣고, 또 내가 생활을 해야 되기 때문에 영어를 쓰기 싫어도 써야만 하는 어학연수 환경은 영어 공부하기에는 좋은 환경일 겁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평범한 일상을 가진 사람이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은 뭘까 물어보신다면 바로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겁니다. 일부러 시간을 내서 영어 공부를 시작하려고 하면 그 자체가 굉장히 거창한 일이 되거든요. 그래서 매일 매일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제가 지난 영상에서 성실하게 꾸준히라고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매일 매일, 성실하게, 꾸준히, 차근차근하기가 굉장히 쉽지 않아요.

 

처음에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다른 일과 연결해서 시작해 보시면 좋습니다.

 

→ 점심을 먹고 10분,

→ TV를 보고 10분,

→ 저녁 10시 부터 10분,

→ 자기 전에 10분

 

이런 식으로요 10분이라는 시간은 부담이 없는 시간이니까요. 10분'만' 정해놓으면 안 하게 될 수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점심은 먹고 10분 공부한다, TV를 보고 혹은 TV를 보기 전에 10분 공부한다, 이런 식으로 다른 일과 연결해 놓으면 좋습니다.

 

공부해 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하루에 10분만 공부해도 매일 매일이 쌓이면 굉장히 큰 결과를 낼 수 있다는 사실을요. 앞으로 내가 얼만큼 발전할 수 있을까는 생각도 들고요.

 

'이 정도면 괜찮아' 하는 생각은 버리세요. 여러분 하실 수 있습니다. 능력을 믿으세요. 조금만 더 하신다면 즐겁고 재미있게 영어 공부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버리세요' 시리즈의 '이 정도면 괜찮아' 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올라오는 콘텐츠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