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차 잉글리쉬 써니티처입니다.
여러분께서 영어 공부를 하시는데 아래의 글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래의 글은 유튜브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영어 공부 생각하기 중에서 '어학연수' 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어 공부를 할 때 어학연수가 꼭 필요할까요?
저는 필요하다 안 필요하다는 얘기보다 제가 '경험'한 어학연수, 제가 '생각'하는 어학연수 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어학연수를 가는 이유는 영어 환경에 노출되기 위해서 가는데요. 한국에서는 사실 일상생활에서 영어 쓸 기회가 많지 않아요. 어학연수를 가면 수업을 할 때 영어로 하고 또 생활도 영어로 해야 되기 때문에 굉장히 영어 공부하기 좋은 환경이죠. 하지만 이런 좋은 환경에 있더라도 그것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할 텐데요.
실제로 제가 미국에서 어학연수할 때 아무 노력 없이 시간만 보내는 분들이 의외로 많이 봤습니다. 수업 4시간 듣고 그 이후에 시간은 한국에서 생활하시는 것처럼 생활하더라고요. 한국분들하고 어울리고 한국분들하고 생활하고 지내고 하는 것들이요. 물론 무조건 한국인은 배척해야 한다 이런 얘기는 아니고요. 이왕 어학연수에 갔다면 영어 환경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공부한다면 영어 공부를 좀 더 극대화할 수가 있는 거죠.
저는 그런 분들 보면서 저렇게 공부할 거면 왜 미국까지 와서 공부하나 이런 생각 솔직히 했습니다.
어학연수를 계획하거나 혹은 언젠가 나도 어학연수를 가고 싶다 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어학연수 그 자체가 무조건 영어 실력을 향상시켜 주는 건 아니니까 열심히 공부해야지! 하는 마음이 중요할 겁니다. 한국에서 영어 공부하든 어학연수를 가서 공부하든 결국 자기 하기 나름인 거거든요.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단순히 어학연수를 가냐 안 가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디에서건 무엇을 하건 노력의 차이라는 거예요. 영어 공부를 하는데 조금 더 내가 잘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영어 노출 환경에서도 공부해 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께는 어학연수가 반드시 도움이 될 겁니다.
인터넷에 조금만 찾아봐도 국내파 임에도 영어 잘하시는 분들 이야기 많이 볼 수 있거든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어학연수를 간다는 건 그리고 한국에서 공부를 한다는 건 영어 환경 노출의 차이인 거죠. 외국에서는 내가 의도하지 않았어도 집 밖을 나서면 강제적으로 영어를 하는 상황과 환경이 만들어져 있는 겁니다. 한국에서는 사실 의도적으로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을 만들어야 하고 또 스스로 노출되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기울여야 하는 차이는 있습니다.
사실 저도 한국에서 영어 쓸 기회는 수업 시간 빼고는 없는 거 같아요. 그래서 일부러 책을 본다든지 공부를 한다든지 유튜브를 본다든지 하는 노력을 기울이는 거죠.
효율적인 어학연수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한국에서 기초를 떼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어학연수는 보통 1년 정도 가시는데 영어 기초를 하고 가시면 외국에서 영어 기초를 배우는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언어적인 측면에서 조금 더 많은 공부를 할 수도 있고 조금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도 있는 거죠. 어학 연수는 분명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될 건데요 하지만 전제는 자기가 얼마만큼 그 환경을 이용하느냐에 달렸다 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은 어학연수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았는데요.
다음에 올라오는 콘텐츠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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